‘연애의 맛’ 강예원 “내 떡을 친구들에게 많이 뺏겨봤다”… 무슨 의미?

입력 2015-04-09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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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DB

'연애의 맛 강예원'

‘연애의 맛’ 강예원이 친구에게 남자를 빼앗긴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진행된 영화 ‘연애의 맛’ 제작보고회에서 ‘친구의 애인에게 자꾸 끌린다. 남의 떡의 커보인다’는 연애 고민을 담은 배우 김민교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강예원은 “난 내 떡을 친구들에게 많이 뺏겨봤다. 그런데 난 그 친구들을 이해한다”고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강예원은 “그걸 화내봤자 해결되는 게 없고 지나간 인연보다는 내 인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결국 그들도 잘 안되서 헤어지더라. 지나간 인연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애의 맛’은 대한민국 예쁜이 수술계의 1인자인 산부인과 전문의 오지호(왕성기)와 성기확대 수술 전문가인 비뇨기과 전문의 강예원(길신설)의 만남과 사랑을 그린 섹시 코미디다.

'연애의 맛 강예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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