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피자 "두산 회장이 극찬한 그 곳, 시식단 평가 극명하게 엇갈려"

입력 2015-04-09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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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피자 "두산 회장이 극찬한 그 곳, 시식단 평가 극명하게 엇갈려"

수요미식회 피자

tvN '수요미식회'의 이번주 토크 주제는 피자였다.

지난 8일 방송된 '수요미식회' 12회에서는 모델 이현이와 씨엔블루 강민혁이 특별 출연해 맛집에 대한 거침없는 평가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기업 회장의 SNS를 통해 핫 플레이스가 된 한남동의 화덕피자집 ‘부자피자’가 전파를 탔다.

강용석은 ‘부자 피자’에 대해 “굉장히 맛있었다. 밸런스도 좋고 줄 설만 하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강민혁은 “부정적인 의견이 좀 많다. 난 짜게 느껴졌다”면서 “토마토 소스 대신 올리브를 갈아서 깔았고 토마토 루꼴라 등을 올렸는데 토마토 때문에 괜찮았지만 인상적이지는 않았다”고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이현이 역시 “과대평가 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 명성에 비해 실망했다. 딱 먹는데 향이 버렸다”고 혹평했다.

수요미식회 피자

사진=수요미식회 피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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