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이젠 집에서 맥주 제조…“팬들조차 날 알코올의 길로!”

하석진, 이젠 집에서 맥주 제조…“팬들조차 날 알코올의 길로!”

배우 하석진이 ‘맥주 마니아’임을 다시 한 번 인증했다.

하석진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결국, 집에서 양조 시작. 팬들조차 나를 알코올의 길로…(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정용 맥주 제조기 앞에서 맥주 제조 과정을 지켜보는 하석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석진은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맥주 마니아’임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그는 당시 방송에서 일어나자마자 지난밤에 마시나 남은 맥주를 마시는 등 맥주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팬들은 그런 그의 모습에 가정용 맥주 제조기를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석진은 최근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또 그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도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하석진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