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탄생석, 다이아몬드의 어원 ‘정복할 수 없다’…알고 계셨나요

입력 2015-04-09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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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탄생석
사진= 바이가미 제공

4월의 탄생석, 다이아몬드의 어원 ‘정복할 수 없다’…알고 계셨나요

4월의 탄생석

4월의 탄생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4월 탄생석은 다이아몬드로, 어원은 ‘정복할 수 없다’는 뜻의 그리스어 아다마스(adamas)에서 유래됐다. 르네상스 시대까지 다이아몬드는 그 어떤 불, 도구로도 깰 수가 없었기 때문에 다이아몬드는 불멸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다이아몬드가 여성의 수호석이 된 것은 사막에서 갈증에 허덕이던 어머니가 다이아몬드를 넣은 꿀을 마시자 다시 젖이 나오기 시작해 죽어가는 아이를 살릴 수 있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전설로 그치는 이야기가 아니라 좁쌀만큼 작은 다이아몬드라도 원석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인체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이미 검증된 바 있다.

다이아몬드는 가공된 상태보다 원석인 상태가 훨씬 더 많은 기를 방출하므로 가공 반지가 아닌, 다이아몬드 원석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치료 효과는 물론 아름다운 피부와 싱싱한 젊음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혀졌다.

4월의 탄생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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