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강예원, 큰 가슴 콤플렉스 고백…“극복 방법은 노출”

입력 2015-04-10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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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 강예원

‘해피투게더 강예원’

‘해피투게더’ 강예원이 볼륨 있는 몸매가 콤플렉스라며 그동안 겪었던 고충을 토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마당발 특집’에는 게스트로 배우 오지호, 강예원, 김민교,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강예원은 과거 볼륨감 있는 몸매로 많은 고충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강예원은 “남자들은 내가 되게 섹시한 줄 안다. 내 몸을 글래머라 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강예원은 “학창시절 운동회 때 달리기를 하면 가슴이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이고 달렸다” 설명했다.

아울러 강예원은 “가슴 때문에 섹시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의 시선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면서 “배우가 된 이후 시상식에서 노출이 있는 드레스를 입으며 콤플렉스를 극복해 나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강예원은 연애에 대한 19금 발언을 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강예원은 “원래 이런 성적인 얘기를 하면 말하기 어려워하고 한 발 후퇴하게 된다. 그런데 유재석이 물어보니 말하게 된다. 역시 유느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성혁이 김민교의 절친으로 깜짝 출연, 강예원에게 적극적으로 대시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강예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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