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스타일 포 유’ 패션 피플이라면 꼭 챙겨야 할 지침서

입력 2015-04-10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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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첫 방송으로 베일을 벗은 글로벌 인터랙티브 쇼 KBS 2TV ‘어 스타일 포 유(A Style For You)’를 향한 패션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첫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카라 구하라, 씨스타 보라, EXID 하니의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국내 최고의 현직 스타일리스트들이 직접 출연해 MC들의 스타일 감각에 대해 솔직하게 평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0%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게 무대 밖 스태프들의 가감 없는 입담이 재미를 더한 것.

특히 1회 첫 미션이었던 ‘스타일리스트 없이 일주일 생활하기’를 수행하며 직접 의상을 챙기는 모습, 셀프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앞으로 MC들의 변화하고 성장하는 스타일 감각에 스타일리스트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인터랙티브 스타일 쇼’의 본격 대장정이 펼쳐질 2회 방송에서는 첫 게스트로 톱 모델 송경아가 출연하여 가방 스타일링, 공항패션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뉴욕의 웰빙 푸드 트렌드, 중국의 K-뷰티 열풍,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 아이템 등 전 세계 시청자들이 보내온 알찬 정보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어 스타일 포 유’는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최신 정보를 다루는 만큼 일반인은 물론 패션 업계 관계자들도 꼭 챙겨보아야 할 ‘스타일 지침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 따라서 단순한 정보 소개에서 탈피해 매주 업데이트 되는 실시간 글로벌 스타일 정보와 MC들의 좌충우돌 ‘스타일 성장기’를 지켜보는 재미까지 가미된 ‘어 스타일 포 유’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주 일요일(12일) 밤 11시 55분 2회 방송에서는 ‘자신의 단점을 커버하는 스타일을 완성하라!’는 미션을 부여 받은 MC들이 서로에게 추천하는 스타일과 함께 보라의 건강 몸매의 비결인 운동법 공개, 취재단이 뽑은 셀프 스타일링 1위 공개 등 1회보다 더 흥미로운 내용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KBS 2TV ‘어 스타일 포 유’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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