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 아제라는 첫 날 이용자들이 몰리며 PC방 순위 30위권에 안착하면서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아제라는 쉽고 차별화된 게임성을 내세우고 있는 클래식 MMORPG로, 30~40세대 남성 게이머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게이머들은 3개 국가 간 대규모 전쟁, 풍부한 정치 시스템, 전투에 특화된 마갑기를 활용한 전투, 개성 넘치는 5종의 캐릭터 등을 통해 RPG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