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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피로 증후군 증상, 피로·졸음·식욕부진 등… 극복법은?

입력 2015-04-10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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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DB

사진= 동아DB

봄철 피로 증후군 증상, 피로·졸음·식욕부진 등… 극복법은?

봄철 피로 증후군 증상이 알려진 가운데 극복법이 밝혀져 화제다.

봄철 피로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춘곤증이다. 춘곤증은 피로,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또 갑자기 식욕이 떨어지거나 기운이 없어지며 얼굴이 달아오르는 등 갱년기 증상과 비슷한 신체적 변화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러한 봄철 피로 증후군을 이겨내고 봄에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이 알려졌다.

첫 번째 봄철 피로 증후군 증상 극복법은 균형 있는 영양섭취다. 봄에는 겨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삼시세끼를 제때 챙겨 먹고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피로회복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 B1과 함께 신선한 봄나물과 샐러드로 비타민 C와 무기질을 충분히 보충해줘야 한다.

두 번째 봄철 피로 증후군 증상 극복법은 충분한 수분섭취다. 봄철 피로를 극복하고 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해서는 하루에 1.5~2L 정도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때 커피, 녹차 등 카페인 음료는 이뇨작용으로 탈수를 유발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봄철 피로 증후군 증상 극복법은 규칙적인 수면이다. 봄철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수면주기와 수면시간을 지키며 6~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또한 야식, 커피, 운동 등은 숙면을 방해하므로 잠들기 전에 피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 봄철 피로 증후군 증상 극복법은 혈자리를 자극하는 지압과 꾸준한 운동이다. 관자놀이라 불리는 태양혈을 지그시 눌러 주면 눈의 피로를 푸는 데 효과적이다. 또 정수리 부위의 백회혈을 자극하면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어깨의 최고점 부위인 견정혈을 자극하면 어깨긴장을 풀고 이완해주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일주일에 3회 이상, 30분씩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를 좋게 하고 근육 긴장을 이완시킬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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