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지현, 훈남 남편과 종종 다퉈…“싸울수록 건강한 부부”

입력 2015-04-14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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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지현, 훈남 남편과 종종 다퉈…“싸울수록 건강한 부부”

두 아이의 엄마로 돌아온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훈남 남편과 동반 출연한다.

14일 방송에서 이지현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부터 실생활 속 다툼까지 솔직한 부부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열애 3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렸기 때문에 결혼 후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종종 다툰다는 것.

그렇지만 이지현은 “많이 싸울수록 건강한 부부인 것 같다”며 “대화 없이 서로 마음에 불만을 담아두는 것 보다 많이 싸우더라도 개선하는 부부가 더 건강하고 좋은 것 같다”고 남다른 부부관을 밝힌다.

또한 마음 속에 안 좋은 감정이 있으면 빨리 털어야 되는 성격 때문에 다툼이 있어도 돌아서면 화해하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인다.

뿐만 아니라 이지현과 남편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의 ‘당연하지’ 게임을 추억하며 하루 혼자 아이 돌보기를 걸고 한 치의 양보 없는 ‘당연하지’ 부부 배틀을 선보인다. 독설과 칭찬을 넘나드는 달콤살벌한 배틀이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과거 쥬얼리 왕따설에 대한 속사정 등 이지현의 솔직한 입담은 14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택시’의 ‘유부녀로 돌아온 그녀’ 편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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