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CP “장동민 하차 의사 전달 받아…식스맨은 계속 추진”

입력 2015-04-14 11: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장동민. 사진=MBC

장동민. 사진=MBC

개그맨 장동민이 MBC '무한도전-식스맨'에서 하차 의사를 전달한 가운데 제작진이 이를 두고 논의 중이다.

14일 오전 '무한도전'의 김구산 CP는 동아닷컴에 "장동민으로부터 하차 의사를 전달 받은 것이 맞다. 이를 두고 논의 중이지만 그 외에는 말씀 드릴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 CP는 "하지만 이번 주 방송을 통해 예정대로 식스맨을 뽑는 과정은 방송될 것"이라고 말해 새 멤버 선별 레이스는 계속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장동민은 식스맨 내정설과 더불어 여성 혐오 발언이 문제가 돼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장동민 측은 '무한도전' 제작진에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자진 하차 할 것을 밝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