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의 축가’ 로맨틱한 감성의 포스터로 기대가 ㅁ상승

입력 2015-04-14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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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축가’ 포스터가 공개됐다.

14일 2015 ‘성시경의 축가’ 추가 공연의 티켓예매가 시작되는 가운데 로맨틱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공연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15 ‘성시경의 축가’ 포스터는 공연의 컨셉트를 상징하듯 두 사람의 지문을 합쳐서 만든 하트 모양을 담은 포스터와 하트 모양의 풍선을 잡고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남녀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로 사랑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만들어진 이 포스터는 마치 낭만적인 축제의 장으로 관객들을 초대하는 청첩장 같은 느낌으로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봄 공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야외 무대에서 진행되는 ‘성시경의 축가’는 2015 '성시경의 축가' 역시 지난 7일 티켓 예매오픈 15분 만에 9만명이 동시접속하며 전회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로 인해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티켓 문의와 추가공연 요청이 쇄도했으며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성시경은 보다 많은 팬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고 싶다는 취지에서 1회 추가 공연 개최를 결정했다.

한편 2015 ‘성시경의 축가’ 추가 공연 티켓 예매는 14일 저녁 8시 진행되며, 공연은 5월 23일과 24일, 25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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