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이천 베어스파크 투어 패키지 출시

입력 2015-04-20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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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19일(일) 이천 베어스파크 투어 패키지를 출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7월 준공된 이천 베어스파크는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시스템과 최첨단 시설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프로야구 2군 전용구장으로 손꼽힌다.


두산베어스는 이러한 베어스파크의 시설들을 팬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베어스파크 투어 패키지' 여행 상품을 기획했다.


베어스파크 투어 패키지는 베어스파크 체험은 물론 퓨처스리그 경기 관람 후 잠실야구장에서 홈경기 응원까지 한번에 소화할 수 있도록 한 두산베어스만의 야구 테마 관광 상품이다.


첫번째 베어스파크 투어는 오는 25일(토)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에 잠실에서 출발, 베어스파크에 도착 후 베어스파크 시설물 투어 및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이어 베어스파크 선수 식당에서 선수단과 동일한 메뉴로 점심 식사를 하고, 두산과 LG의 퓨처스리그 경기를 관전한다. 그리고 다시 잠실로 이동해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KIA와의 홈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베어스파크 투어에 참가를 희망하는 팬은 이메일(kang-hyun.kim@doosan.com)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4만5000원이고,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2만5000원이다.(단, 만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


한편, 베어스파크 투어 패키지를 구매하는 팬에게는 이천 베어스파크 왕복 교통편, 선수단과 동일한 메뉴의 점심 식사, 기념 모자,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1매, 주말경기 블루지정석 1매 등의 푸짐한 특전이 주어진다.


베어스파크 투어 패키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두산베어스 이벤트 페이지(http://www.doosanbears.com/bearsmedia/eventList.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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