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병재 “친한 형·형 여친과 동거…여친 외도, 묵인” 왜?

입력 2015-04-20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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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유병재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유병재

‘런닝맨’ 유병재 “친한 형·형 여친과 동거…여친 외도, 묵인” 왜?

‘런닝맨’ 유병재

‘런닝맨’ 유병재가 ‘신월 3동 아파트’에 얽힌 실제 경험담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장수원, 강균성, 손호준, 홍종현, 유병재가 출연해 핫플레이스 탐방 퍼레이드를 펼쳤다.

유병재는 추억의 장소로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추억의 장소인 신월3동 아파트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유병재는 해당 아파트를 언급하며 “절친한 형, 그 형의 여자친구와 셋이 한께 동거한 집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 형은 7,8년을 알고 지낸 절친한 형이었고, 해당 아파트는 그 형의 여자친구 아파트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셋이 함께 살던 중 형 여자친구분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런데 숙식을 계속 제공 받기 위해 두 달 정도를 모른 척 하고 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유병재는 당구 30 수준의 초짜 실력으로 당구의 신으로 등극해 폭소케 했다.

‘런닝맨’ 유병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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