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케리어에어컨 제공
오늘(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콜택시가 무료로 운행된다.
20일 서울시설공단은 35번째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하기로 했다.
장애인콜택시는 1-2급 지체-뇌병변 장애인과 기타 1-2급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3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임신부도 병원 진료 목적일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앞서 공단은 장애인콜택시 운행과 장애인들의 승·하차를 돕는 자원봉사단인 ‘아름누비 봉사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편 장애인콜택시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장애인 콜택시 사이트나 장애인콜택시 모바일 앱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할 수 있다.
'오늘 장애인의 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