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 “지난해 11월 지인 모임서 만나”

입력 2015-04-21 0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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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 “지난해 11월 지인 모임서 만나”

'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

일본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이 소녀시대 유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20일 오승환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승환 선수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귀국하여 개인 휴식기간인 2014년 11월에 지인들과의 모임자리에서 유리를 만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승환 선수는 2014년 일본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에 괌에서 개인 훈련을 하고 바로 현소속 구단인 한신타이거즈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였으며 유리 역시 바쁜 개인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있으나 서로 간에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오승환 선수는 2015년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이기 때문에 올해도 좋은 투구를 보여줄 수 있도록 지나친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유리와 오승환은 지난해부터 서울과 일본 오사카를 오가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승환은 오랫동안 인터뷰를 통해 “착하고 음식 잘 하고 이해심 많은 평범한 여성분이 좋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혀왔다.

'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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