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황승언, 자신의 연애 스타일 고백에… “솔직해서 인기가 없다”

입력 2015-04-22 0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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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황승언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다.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월화극 ‘식샤를 합시다2’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황승언은 “주변에 남자친구가 많기는 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황승언은 “어장관리의 정확한 뜻을 잘 모르겠다. 내가 맡은 캐릭터 혜림이 하는 행동은 일반적인 어장관리랑은 좀 다른 것 같다. 당돌한 스타일이고 솔직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승언은 “솔직한 건 나랑 비슷하다. 그런데 실제 생활에서 너무 솔직하면 남자분들이 부담스러워 하시더라”고 털어놨다.

또 황승언은 “좋으면 좋다고 하고 싫으면 싫다고 하는 편이다. 그렇게 했더니 남자들이 그렇게 많이 남아 있지 않더라. 그래서 실제로 인기는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tvN 월화극 ‘식샤를 합시다2’에서 혜림(황승언 역)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수지(서현진 역)에게 패배감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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