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 사전예약판매 실시

입력 2015-04-21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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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예림의 새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가 21일부터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는 21일 오후 2시부터 신나라 레코드, 교보 핫트랙스, 인터파크,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음반 판매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심플 마인드’의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심플 마인드’는 김예림이 1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비주얼은 물론 음악적 변신을 감행한 야심작으로 가요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오는 22일 선공개되는 첫 번째 타이틀곡 ‘아우(Awoo)’를 포함해, ‘알면 다쳐’, ‘바람아’, ‘먼저 말해’, ‘노 모어(No more)’, ‘업그레이더(Upgrader)’, ‘종이새’ 등 총 7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아우’의 프라이머리, ‘바람아’의 빈지노 등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가 앨범에 다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중성과 완성도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 앨범인 첫 미니앨범 ‘어 보이스(A Voice)’를 시작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허 보이스(Her Voice)’, 첫 정규앨범 ‘굿바이20(Good bye 20)’에 이르기까지 독특한 음악적 감성으로 입지를 다녀온 김예림의 새로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예림의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의 전곡 음원은 27일 정오에 공개되며, 음반은 30일 발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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