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부터 진행된 더가젯 디자인어워드는 다른 공모전과 달리 가능성 있는 제품디자이너를 발굴 하고 수상작에 대하여 제품개발 컨설팅 및 제품 양산과 함께 유통까지 지원한다.
이번 디자인공모전의 주제는 Smart Things, Smart Design 으로 실제 제품으로 출시가 가능한 IT기기 및 액세서리와 아이디어가 숨쉬는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 디자인이다.
이에 실생활에 필요할 것, 독창적일 것, 아름다울 것, 가격이 부담 스럽지 않을 것, 그리고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행복할 것 등에 초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한다.
응모대상은 제품디자인에 관심있는 학생이나 일반인, 제조 및 유통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 및 개인 기업이다.
수상작에 대한 특전은 대상/최우수/우수상에 대한 상금을 비롯 하여 수상작에 대한 제품제작 지원과 함께 아이디어 제공자의 이름을 기재 하여 전국 롯데백화점 더가젯 매장 및 온라인에서 실제 판매까지 지원하고 판매 수익의 일부는 수상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앤지리테일측은 "더가젯에서 소비자들이 '이런 게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던 실생활에 유용하고 재미있는 제품들을 가장 빠르고 저렴하게 소개해 주는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게이트웨이가 될 것"이며 "이번 공모전이 그 시작이 될 것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디자인 공모전의 공모 기간은 2015년 3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이며 당선작 발표는 5월 22일 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