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Gettyimages멀티비츠](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5/04/22/70841588.2.jpg)
강정호. ⓒGettyimages멀티비츠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한국 최고의 유격수’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데뷔 후 두 번째 안타를 때렸지만 견제사를 당하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강정호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2회말 첫 타석에서는 3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시카고 컵스 선발 투수 트래비스 우드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내 출루했다.
시즌 두 번째 안타. 하지만 강정호는 1루에 출루한 뒤 우드의 재빠른 견제에 아웃되며 추가 진루에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