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육성재 “가수 출신 선배 배우들에게 누 되지 않도록 할 것”

입력 2015-04-22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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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육성재 “가수 출신 선배 배우들에게 누 되지 않도록 할 것”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가 연기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영등포 타임 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는 백상훈 감독, 김소현, 남주혁, 육성재, 이필모, 김희정, 이초희, 이다윗, 유영, 박두식, 조수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2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육성재는 이날 배역설명을 하던 중 "가수 출신이다보니 시청자들이 여유롭지 못한 연기를 보일까봐 걱정할 것이라는 걸 안다. 그래도 요새 가수 출신 좋은 배우가 많지 않느냐"면서 "그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온 KBS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인 ‘후아유-학교2015’는 열여덟 살의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들을 리얼하고 섬세하게 담아낼 청춘 학원물. 오는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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