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서예지, 개리가 반한 목소리?… “약간 목소리가 박정자 선생님이다”

입력 2015-04-27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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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 서예지 개리'

SBS‘런닝맨’에서 유재석이 배우 서예지 목소리를 따라했다.

이날 서예지는 ‘너 엄청나게 엉뚱하다’는 말을 듣기 위해 개리와 ‘텔 미 썸띵’ 게임을 진행했다. 서예지가 말문을 엉뚱한 말을 계속 하자 런닝맨들은 “완전 개리 스타일이다. 개리는 지금 맞힐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또 한 귀여운 외모와는 다른 서예지의 허스키한 목소리에 런닝맨 멤버들은 “목소리가 진짜 매력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약간 목소리가 박정자 선생님 목소리다”라며 “어느 것이 물이고 어느 것이 하늘인가”라는 박정자 성대모사를 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지난 26일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위험한 신부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유리, 서예지, 걸그룹 AOA 초아, 개그우먼 장도연, 래퍼 제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런닝맨 서예지 개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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