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치명적인 B컷 화보…‘이래서 반하는 구나’

홍종현, 치명적인 B컷 화보…‘이래서 반하는 구나’

배우 홍종현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그동안 보여주었던 매력과는 또 다른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소속사 위드메이는 27일 보그걸 5월호의 화보 B컷을 공개했다. 화보 속 홍종현은 가만히 선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벽히 소화, 오묘한 매력을 물씬 풍키고 있다. 또 다른 컷에서는 금방이라도 베일 듯한 콧날과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옆선을 자랑하며 뭇 여심을 설레게 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 당시 홍종현은 모델 출신답게 매 순간 순간마다 다양한 포즈와 표정들로 촬영 콘셉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원색의 셔츠와 슈트를 멋스럽게 소화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홍종현은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친구들, 평소의 자신의 모습과 함께 첫 영화 주연작 ‘위험한 상견례2’를 통해 코믹연기에 도전한 이야기 등을 밝히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홍종현이 출연하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2’는 29일 개봉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위드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