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은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 게스트로 출연해 위기의 순간을 언급했다.
그는 “여러 위기를 겪었다. 방송 측면에서도 위기를 겪었지만 목숨에 대한 위기도 정말 많았다”고 털어뇠다.
이어 김상혁은 “6살 때 10층에서 한 번 떨어진 경험이 있다. 내가 10층에서 떨어지고도 어떻게 살았느냐에 대해 여러 설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해서 그렇게 고생하더니 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한다. 아직도 큰일”이라고 직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이성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겠다는 연인으로 인한 고민,, 결혼 전 검증을 위한 각종 서류를 요구하는 예비 배우자 때문에 고민에 휩싸인 예비 신랑 등 ‘결혼’과 관련된 다양한 대화가 이어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