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연대기’ 박서준, 이런 훈남 형사 어디 없나요

입력 2015-04-30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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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박서준의 영화 ‘악의 연대기’ 스틸이 공개됐다.

강력반 막내 ‘차동재’ 역할의 박서준은 30일 공개된 스틸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정복을 갖춰입고 남다른 핏을 과시하는가 하면 여심을 사로잡는 미소를 선보이고 있는 것.


박서준의 스크린 데뷔작인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

박서준은 극 중 강력계 신참형사 ‘차동재’ 역을 맡았다. 그는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깊은 내면 연기를 소화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에는 손현주를 필두로 마동석과 최다니엘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했다. 박서준이 이들과 그려낼 환상적인 앙상블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박서준의 열인이 빛나는 ‘악의 연대기’는 5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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