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고용노동부 제공
직장인 10명 중 7명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휴무를 가진다.
지난 24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회원 750명을 대상으로 ‘5월 황금연휴’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9.6%가 5월 1일에 휴일을 가진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샌드위치 휴일인 5월 4일에 휴가를 사용할 계획인 직장인은 37.5%로 집계됐다.
5월 4일 휴가 계획이 없는 직장인들의 이유에는 ‘회사 방침 상 출근해야 한다’가 38.3%로 1위를 기록했다. ‘휴가 소진, 휴가 사용 불허로 인해 기회가 없어서’, ‘처리해야 할 업무가 많아서’등도 뒤이어 선정됐다.
황금연휴기간 직장인들의 계획으로는 ‘공연·영화 관람’이 19.2%로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여행’이 17.9%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해외여행’을 가겠다고 답한 직장인은 11.5%로 국내여행에 비해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집에서 재충전’하겠다는 답변은 16.7%로 생각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