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측 “31일 1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축하해달라”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5-05-04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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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측 “31일 1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축하해달라” [공식입장 전문]

개그우먼 정주리가 오는 31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정주리 측은 4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갑작스럽게 정주리의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분이 놀라셨으리라 생각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주리는 오는 3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AW컨벤션웨딩홀에서 7년 열애 끝에 일반인 남성분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주리의 예비남편은 한 살 연하의 일반인이며, 현재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회사원이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정주리는 결혼 후에도 방송을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주리 측은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정주리의 앞날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방송인 정주리씨 소속사입니다.

먼저 갑작스럽게 정주리씨의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분들이 놀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정주리씨는 5월 31일(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AW컨벤션웨딩홀에서 7년 열애 끝에 일반인 남성분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정주리씨의 예비남편은 한 살 연하의 일반인이며, 현재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정주리씨는 결혼 후에도 방송을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정주리씨의 앞날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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