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훈남 훈녀 3인방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배우 김영광과 이수혁은 11일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료 연기자 성유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일렬로 앉은 채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애교를 부리고 있다. 굴욕 없는 비주얼과 이들의 꾸밈 없는 친분이 돋보여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2012년 영화 ‘차형사’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성유리와 김영광은 이후 드라마 ‘출생의 비밀’(2013)에서 함께 연기하기도 했다. 또한 김영광과 이수혁은 성준 김우빈 홍종현 등 모델 출신 연기자들과 함께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