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제동, 7억5000만원 ‘풍문’ 세트장서 고아성 침대 보더니…

방송인 김제동이 고아성의 침대를 탐했다.

김제동은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고아성이 누운 침대에 의도적으로 누웠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세트를 방문했다. 이는 7억5000만원의 세트 비로 화제가 된 유준상 유호정 부부의 집.

김제동은 세트장의 거실을 본 뒤 “워낙 넓어서 어디가 식당이고 어디가 거실인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극중 고아성의 침실을 찾아가더니 “어디가 고아성이 누웠던 자리냐”고 물은 뒤 침대에 바로 누웠다. 이에 이경규는 “무슨 행동이냐”고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김제동 고아성 침대, 대박” “힐링캠프 김제동 고아성 침대, 외로운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