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이상형 이금희와 만남 인증 “행복한 하루”

가수 박시환이 자신의 이상형이던 아나운서 이금희를 만났다.

박시환은 13일 KBS Cool FM 89.1Mhz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의 수요일 코너 '음악이 있는 수요일'에 출연했다.

이날 박시환은 활동중인 타이틀곡 '디저트'를 비롯해 총 세 곡을 라이브로 열창했으며, 수록곡 네곡을 들으며 박시환의 과거부터 현재를 조명했다.

출연후 박시환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이금희 선배님을 만났습니다, 한 시간이 너무 빨리 가버린 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직접 싸인도 받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라며 이상형 이금희 아나운서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시환은 Mnet ‘슈퍼스타K5’ 에 출연당시 이상형을 묻자 “목소리가 예쁘고 통통한 여자가 좋다”라고 답했고, 이때 언급된 이금희를 검색한 후 “아, 정말 예쁘시다. 제가 좋아했던 분과 참 많이 닮았다. 금희 누나 생방송 때 뵐게요. 꼭 와주세요”라고 이상형임을 알렸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