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전종환, ‘닭살부부’ 인증… “아직도 무슨 날이 되면 편지를 놔두고 간다”

입력 2015-06-03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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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와이즈웨딩

문지애 전종환, ‘닭살부부’ 인증… “아직도 무슨 날이 되면 편지를 놔두고 간다”

‘문지애 전종환’

문지애·전종환 부부의 연애시절 에피소드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비밀연애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과거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친분 있는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 아나운서 출신 전종환 기자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허일후는 “문지애와 전종환은 4년간 연애하고 결혼했다. 문지애가 신입으로 들어온 지 한 1년쯤 돼 연애를 시작했을 거다. 계속 물어봐도 아니라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타블로는 “문지애는 예전에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티를 안 내더라”며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다.

허일후는 “눈빛이 달랐다. 회식 자리에서 둘이 각자 먼저 간다고 하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지애 아나운서는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전종현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문지애는 전종현이 결혼한 지 1년 만에 써 준 편지를 공개하며 “아직도 무슨 날이 되면 편지를 이렇게 놔두고 간다”고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문지애 전종환’ ‘문지애 전종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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