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정재은 열애설, 양측 전면 부인 “친한 누나 동생 사이”

입력 2015-06-05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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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정재은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과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부인했다.

김동준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김동준이 정재은과 친한 사이는 맞다”면서도 “뮤지컬 ‘올슉업’을 함께 하다 보니 친분을 쌓은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정재은 측 역시 “김동준과 친한 것은 맞지만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려 “김동준과 정재은이 뮤지컬 ‘올슉업’에서 친분을 쌓아 올해 초부터 열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정재은은 1989년생으로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에 진학 중이며 ‘올슉업’을 비롯해 뮤지컬 ‘모차트르’에 출연했다. 김동준은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현재 노래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동준과 정재은은 지난해 11월 뮤지컬 ‘올슉업’에서 각각 엘비스와 산드라 역을 맡으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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