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아낀다’ 유튜브 100만 조회수 돌파…화제의 신인 입증

입력 2015-06-08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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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와 동시에 파죽지세로 가요계 '슈퍼 루키'로 자리 잡은 남성

13인조 남성 신인그룹 세븐틴의 데뷔 타이틀곡 '아낀다'가 뮤직비디오를 공개 1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100만을 돌파했다.

세븐틴 소속사인 플레디스는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븐틴의 '아낀다'의 안무+매시업(Mashup) 버젼 영상을 공개하면서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만 돌파에 대한 큰 감사와 이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 공개했다"고 8일 전했다.

스페셜 영상에는 세븐틴 멤버들의 안무 영상과 함께 개인컷, 다양한 의상들을 입고 군무를 추는 세븐틴 전체 멤버들의 모습 등이 함께 담겨 있다.

또한 세븐틴은 뮤직비디오 100만 조회수뿐 아니라, 데뷔 앨범 ‘17캐럿(17CARAT)’이 6월 4일자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9위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밖에 공식 페이스북 '좋아요' 수도 15만을 돌파,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등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세븐틴은 준, 도겸, 디노, 디에잇, 민규, 버논, 승관, 에스쿱스, 우지, 원우, 정한, 조슈아, 호시 등 총 13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멤버들이 직접 앨범 기획부터 제작, 작사, 작곡, 프로듀싱, 안무까지 참여하는 '자체제작 아이돌'이다.

평균 4 년간 데뷔 시스템을 거치며 완벽한 가창력과 칼군무 퍼포먼스를 완성해 실력파 신예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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