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서장훈 장예원 아나운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장예원 아나운서를 만나자 어색한 기색을 내비쳤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서장훈이 MC 김제동, 작곡가 돈 스파이크와 전북 임실의 한 맛집을 소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장훈은 장 아나운서와 인사를 하면서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장 아나운서가 오셔서 반갑지만 마음 놓고 막 기뻐하는 것도 좀 웃기지 않나”라며 전 부인인 오정연 전 KBS 아나운서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김제동은 “KBS도 아닌데 어떠냐”고 말했고 서장훈은 “네가 그런 말 할 처지냐. 네가 사회 봤잖아”라고 답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서장훈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과 지난 2009년 5월 결혼했으나 2012년 4월 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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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