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콘텐츠 파워지수 3주 연속 1위…‘무도’ 파워 급감

입력 2015-06-15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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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콘텐츠 파워지수 3주 연속 1위…‘무도’ 파워 급감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이 콘텐츠 파워지수(CPI)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15일 CJ E&M에 따르면 ‘복면가왕’은 2015년 6월 1주(6월1일~6월7일) 콘텐츠 파워지수(CPI)에서 총 265.7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매주 복면을 쓰고 폭풍 성량과 반전을 펼치는 ‘복면가왕’은 지난 2주 연속 1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에도 정상을 차지하면서 3주 연속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이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가 2위에 올랐다. 3위는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가 2주 연속 같은 순위에 머물렀다.

4위와 5위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차지했다. 그동안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자랑하던 ‘무한도전’은 지난주 6위에서 이번엔 9위로 3계단 순위 하락했다. 2주 연속 순위가 하락하며 ‘무한도전’의 콘텐츠 파워는 이전만 못한 결과를 낳고 있다.

한편 콘텐츠 파워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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