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출연진이 공개되지 않은 블라인드티켓 1000장이 매진돼 화제가 된 렛츠락은 그 해 가장 사랑받는 뮤지션들로 꾸며지는 뮤직페스티벌로, 올해는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국내 유명 아티스트 50여개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1차 라인업에는 이적을 비롯해 장미여관, 짙은, 두번째달, 페퍼톤스, 국카스텐, 어쿠스틱콜라보, 로맨틱펀치, 노브레인, 갤럭시익스프레스, 9와 숫자들, 소심한오빠들, 박시환, 갈릭스, 피콕, 리싸 등 16팀이 이름을 올렸다.
렛츠락은 대형 스테이지 2곳을 운영해 아티스트를 선택해서 관람 할 수 있고 동시다발적인 많은 공연 진행을 하지않는 적절한 규모를 갖추고 있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렛츠락은 올해부터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 Love스테이지, 잔디마당에 Peace스테이지를 마련해 아티스트와 관객들 모두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연시간 보장을 약속했다.
한편 2015렛츠락은 4차라인업까지 출연진들을 공개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