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미, 컴백 티저 이미지… 25일 싱글앨범으로 컴백

입력 2015-06-16 17: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래퍼 타이미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타이미의 소속사 아싸커뮤니케이션은 16일 타이미의 반전 매력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5일(목) 싱글 공개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6일 공개된 타이미의 티저 이미지는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보여준 강한 이미지에서 탈피,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소녀다운 여성미를 발산해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지난 3월 종영한 ‘언프리티 랩스타’ 를 통해 강렬한 디스전과 수준 높은 랩 실력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는 타이미의 이번 컴백은 지난 2014년 07월 공개한 싱글 ‘꽃(Super Flower)’ 이후 약 11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곡으로 타이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방송에서 보여준 강렬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SNS를 통해 근황과 새 앨범 작업 소식을 전해 앨범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온 타이미는 ‘포크계의 대모’ 양희은의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 네 번째 곡인 ‘엄마가 딸에게’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음은 물론 속사로 래퍼 아웃사이더와 힙합 크루 ‘레어하츠’를 결성, 다양한 무대에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힙합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타이미의 컴백 소식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소속사 아싸커뮤니케이션 측은 “타이미가 오는 7월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5일(목) 싱글을 공개한다. 약 11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곡인 만큼 많은 트랙들 중에 타이미의 숨겨진 매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 고심 끝에 선정했으며, 이번 공개되는 곡이 오는 7월 발매될 타이미의 첫 번째 미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타이미는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5일(목)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싸커뮤니케이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