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천희, 전혜진과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출처= KBS 제공

‘해피투게더’ 이천희, 전혜진과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전혜진 이천희’

배우 이천희가 전혜진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김재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과 첫 만남에서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는 ‘워너비 가족’이 되기까지 풀 스토리를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천희-전혜진 커플은 9살 나이차와 속도위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인형처럼 예쁜 딸을 낳고 알콩달콩 사는 모습을 자랑하며 차세대 ‘잉꼬커플’로 떠오른 바 있다.

특히 이천희는 “혜진 씨네 처음 가면서 가는 길에 있는 과일 가게를 다 털었다. 사도사도 모자랄 것 같더라”며 무서웠던 첫 인사의 기억을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혜진 씨 집에 들어갈 때 입구부터 무릎을 꿇고 들어갔다. 혜진 씨의 오빠가 나보다 7살 어린데, 씩씩거리면서 나를 죽일 듯이 노려보고 있더라.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전혜진 이천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