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숨져…19일 발인

입력 2015-06-17 13: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모델 정인아가 사망했다.

17일 관계자에 따르면 정인아는 지난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중 기상 악화로 사고를 당했고, 실종 3일만인 16일 시신을 발견돼 이날 장례절차에 들어갔다.

고인이 된 정인아는 연예인 전문 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또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도 출연한 바 있다.

그 밖에도 서울대학원 출신으로 피트니스센터 경영에도 참여한 만능엔터테인너다.

빈소는 인천시민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 19일 오전 6시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프로필 사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