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진이 “엄마 황신혜, 모바일 게임 중독이다” 폭로

입력 2015-06-23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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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와 모델 이진이 모녀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연출 이재현)에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택시-연예계 절친 모녀 특집’ 편에서 친구 같은 황신혜-이진이 모녀의 리얼한 입담이 안방극장을 찾아가는 것.

특히 딸 이진이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엄마 황신혜의 색다른 면모를 폭로해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소고기뭇국, 떡국 등 수준급 음식 실력은 물론 집에서 홀로 춤을 즐겨 춘다며 황신혜의 새로운 모습을 고백한 것.

또한 식사를 하며 모바일 게임을 할 정도로 게임중독에 “공부를 하고 있으면 고기 먹으러 가자고 방해를 한다”며 친구 같이 알콩달콩한 모녀의 모습으로 ‘택시’ MC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평소 황신혜와 이진이는 옷, 신발, 액세서리를 모두 공유하고 플라잉 요가를 함께 즐기고 이성 문제도 스스럼 없이 공유하는 등 친구 같은 모녀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 예정이다.

황신혜는 딸이 12세 어린 나이에 홀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지만 무탈하게 잘 자라주어 고맙다는 말과 함께 “딸한테는 믿음이 있어 늘 지금처럼만 잘해주길 바란다”며 “나에게 있어 딸은 가장 큰 선물”이라고 덧붙이며 모녀 사이 끈끈한 애정을 자랑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이진이를 향한 루머의 진실과, 나들이로 나선 놀이공원에서 예상치 못한 광팬의 등장에 엄마 황신혜를 지키는 딸의 모습을 담은 몰래카메라 등 절친 모녀의 리얼한 모습은 23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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