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신분을 숨겨라’ 캡처
‘신분을숨겨라 김태훈’
‘신분을숨겨라’ 김태훈이 위장수사를 위해 스스로 칼에 찔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3회에서는 민태인(김태훈)을 죽이라는 정선생(김민준)의 지시에 갈등하는 차건우(김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선생은 차건우가 경찰인 것 같다는 수하들의 의심에 건우에게 직접 태인을 죽이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건우는 태인을 차마 찌르지 못하고 머뭇거리다 정선생 수하들이 겨눈 총구 앞에 서게 됐다.
이때 태인은 스스로 건우의 칼에 달려들어 복부를 찔리며 그 자리에 쓰려졌다. 이 때문에 건우는 자신에게 쏠린 의심을 피하게 됐다.
이후 민태인의 살해극은 수사5과의 계획된 작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건우는 “나 이런 작전 더 이상 못합니다”라며 반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신분을숨겨라 김태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