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박영조 단장 자진 사임

입력 2015-06-23 13: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FC안양 박영조 단장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했다.

박영조 단장은 “성적부진의 책임을 창단 때부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감독에게만 물을 수 없어 자진 사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FC안양은 후임 단장을 내부절차에 따라 차후 임명할 계획이며 단장 공백에 따른 구단의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 적임자를 선임할 계획이다.

한편, 사임한 박영조 단장은 지난해 11월 FC안양 제 2대 단장으로 취임해 어려운 구단 사정을 고려하여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해 왔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