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썸남썸녀’ 캡처
‘썸남썸녀’ 강균성이 그만의 철학이 돋보이는 강의를 선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강균성이 채정안과 함께 동국대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상대로 성교육 강의를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균성은 학생들에게 “성관계는 거룩한 것이다. 그저 정욕, 욕정 때문이면 해선 안 된다”고 그의 굳건한 의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왜 그런 거룩한 성관계를 비속어를 사용하며 저급하게 표현하냐”며 단어를 계속 반복하며 분노를 표출해 학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강균성은 진지하게 “배우자의 조건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 지 봐야 한다”며 “대화를 하면 그 사람의 마인드를 금방 알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썸남썸녀’에서 채정안-강균성이 대학생들과 함께 성과 사랑에 대해 공감토크를 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썸남썸녀 강균성’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