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멋대로 해라’ 문희준 “한달 의상비로 2천만원…여친 가방에 더 썼다”

입력 2015-06-28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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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대로 해라’ 문희준 “한달 의상비로 2천만원…여친 가방에 더 썼다”

‘네 멋대로 해라’ 문희준

‘네 멋대로 해라’ 문희준이 과거 의상비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네 멋대로 해라’에서 문희준은 과거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은지원이 “그때 대방동에 내려준 사람 누구냐”고 묻자 문희준은 “이래서 같은 방송은 친구랑 하면 안된다”며 당황했다.

문희준은 “내가 데뷔 초반 말고는 스캔들이 18년간 없다. 데이트를 차에서만 한다. 집이 청담동이면 난 대방동에 내려줬다. 기자가 있을 수 없는 동네에 내려줬다. 대방역에 유턴하는 곳이 있다. 거기에 내려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경은 데이트 의상이 어땠는지 묻자, 성시경이 “1년간 돈을 옷 구입에 제일 많이 쓴게 얼마냐”고 구체적으로 물었다. 이에 문희준은 “아무리 돈을 많이 써도 여자친구 가방에 돈을 더 많이 썼다. 옷은 평균 2천만원 썼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능력 있으면 뭐. 문희준이 HOT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KBS 2TV ‘네 멋대로 해라’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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