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 “감독님 만난 후 출연 결심”…왜?

출처= 동아닷컴 DB. ‘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

‘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 “감독님 만난 후 출연 결심”…왜?

‘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가 드라마 출연 계기를 밝혔다.

지난 2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케이블 채널 SBS 플러스 ‘당신을 주문합니다’ 제작 발표회가 열려 정윤호, 김가은, 장승조, 구재이, 조윤우, 백종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윤호는 “미팅 때 처음 감독님을 만났는데 인간적이라 꼭 해야겠다 생각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드라마가 짜임새도 있었고 캐릭터에 끌렸다”며 “개인적으로 요리를 잘하는 편은 아닌데 요리 안에서 펼쳐지는 사랑 얘기다. 또 내가 가지지 못한 국대만의 성격에 이끌려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윤호는 극중 수제도시락 상점 오너 셰프 여국대 역을 맡았다. 여국대는 완벽한 비쥬얼을 자랑하는 비현실적 인물이지만 시크하고 까칠한 원칙주의자다.

한편, 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수제 도시락 상점 아뜰리에를 배경으로 엮어가는 로맨스다. 내달 6일 오후 4시4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