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미세스 캅’ 전격 합류…김희애와 자매호흡

입력 2015-07-02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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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미세스 캅’ 전격 합류…김희애와 자매호흡

배우 신소율이 김희애와 돈독한 자매호흡을 맞춘다.

신소율은 오는 8월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수하, 연출 유인식, 제작 소금빛 미디어)의 캐스팅된 것.

‘미세스 캅’은 강력계 형사들의 범인 추적기를 담은 경찰 드라마로 극중 신소율은 김희애의 든든한 동생이자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는 고시생 '최남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5월 화제 속에 종영된 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 애절한 미혼모 연기로 주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신소율이 이번에는 극의 활력소 역할을 알려 기대를 모은다.

또한 최근엔 영화 ‘검사외전’ 홍일점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신소율이 ‘미세스 캅’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많은 이의 관심을 모은다.

한편 ‘미세스 캅’은 KBS 2TV ‘해신’, MBC ‘스포트라이트’,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황주하 작가와 SBS ‘돈의 화신’,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유인식 PD가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상류사회> 후속으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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