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故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 사진 게재… 불매운동 확산?

입력 2015-07-02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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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희화화 이미지

네네치킨, 故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 사진 게재… 불매운동 확산?

네네치킨 불매운동

네네치킨이 SNS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합성한 사진을 게재,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누리꾼들이 불매운동 목소리를 내고 있다.

2일 네네치킨은 홈페이지를 통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여 책임있는 조치를 하겠으며. 故 노무현 대통령의 유가족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 계정에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치킨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희화화 된 합성사진이 올라왔다.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는 해당 사진과 함께 “닭다리로 싸우지 마세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이라는 글까지 남겼다.

네네치킨 측은 논란이 불거지자 글 게시 이후 2시간이 지난 오후 8시 40분경 게시물을 삭제 조치했다. 이와 관련 온라인상에선 네네치킨 불매운동까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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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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