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이언티, 2015 무도가요제 합류 확정

입력 2015-07-04 1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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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자이언티, 2015 무도가요제 합류 확정

자이언티가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 합류했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0주년 5대 기획 중 하나인 ‘2015 무한도전 가요제’의 서막을 여는 ‘가면무도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자이언티는 ‘취사가 완려되었습니다’라는 닉네임으로 복면을 쓰고 등장헀다. 낯선 목소리에 멤버들과 자문위원들은 술렁였다.

그리고 박명수는 대중적이지 못하다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자이언티에게 굴욕을 안겼다.

한편 올해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을 비롯해 윤상, 박진영, 아이유, 밴드 혁오, 자이언티 등이 합류한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소규모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년에 한번 씩 열리고 있으며 매 가요제마다 초특급 뮤지션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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