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 채널A ‘싸인’ MC 발탁…“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됐으면”

입력 2015-07-07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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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호가 채널A ‘충격실화극 싸인’의 MC로 발탁됐다.

지난 2013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온 채널A ‘모큐드라마 싸인’이 ‘충격실화극 싸인’으로 새단장하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청자 안방을 찾아간다.

‘충격실화극 싸인’의 진행자는 배우 임호가 맡았다. ‘싸인’ 프로듀서인 김진 채널A PD는 “‘싸인’은 사건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시청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MC의 역할이 중요하다. 임호 씨는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쌓아온 높은 신뢰도와 검증된 전달력이 있기 때문에 캐스팅했다”며 선정배경을 전했다.

이번 ‘충격실화극 싸인’으로 생애 첫 단독 MC를 맡게 된 배우 임호는 “‘싸인’이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만 이를 통해 사회를 조명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한다”며 의욕을 보였다.

임호는 최근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를 성공리에 마치고, 새로운 작품을 검토 중이다. 현재 백석대학교 문화예술학부 연극영화 전공 부교수로도 학생들을 가르치는 등 연예계의 대표적인 ‘팔방미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채널A ‘충격 실화극 싸인’은 7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아이를 얻기 위해 치밀한 완전범죄를 계획한 한 남자의 이야기 ‘대리모를 원한 남편’, 음료에 독극물을 타 어머니를 살해하려 했던 범인을 밝히는 ‘누가 어머니에게 독극물을 주었나’ 등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건의 재연을 통해 상식을 뛰어넘는 진실을 소개하고 충격적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채널A ‘충격 실화극 싸인’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놀랍고도 충격적인 실화를 재구성한 드라마다. 각종 이야기에 숨어있는 기막힌 반전, 가슴 아픈 사연 등을 통해 우리 사회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 배우 임호가 진행을 맡는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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