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자 축구 대표팀 선수 누드 사진 공개 “벌거벗고 있다는 것은…”

입력 2015-07-07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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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 선수 앨리 크리거(31)의 누드 사진이 화제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매년 운동선수의 누드 사진 화보를 제작하는데 올해는 크리거가 촬영에 임했다.

크리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몸과 내가 하는 스포츠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여자 운동선수라는 것도 내게는 자부심이다”며 “벌거벗고 있다는 것은 또다른 면이다. 사실적으로 가공되지 않았으며 정직하다”는 글과 함께 누드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결승전에서 일본에 5-2 승리를 거두고 16년 만에 최강자 자리를 되찾았다.

사진|앨리 크리거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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