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나왔던 로버트 패틴슨과의 베드신을 찍고 느꼈던 감정을 언급했다.
지난 4월 영국 연애매체 피플은 스튜어트가 영국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레이킹던-파트 1’에 등장했던 베드신은 정말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스튜어트는 “너무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해서 그 장면을 싫어한다”며 “뭔가 일반 관객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베드신을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떻게 기대에 부응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함께 들더라. 정말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또한 할리우드에서 여배우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할리우드에 있는 여자들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할리우드는 이상하리만치 섹시한 것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 │트와일라잇 스틸컷,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